펜타그래프1 Cherry stream TKL 키보드를 하나 더 들였다. 펜타그래프로다가. 키보드를 살 이유가 없는데 단순히 호기심에 구입했다. 얼마전에 다나와 사이트에서 펜타그래프 방식의 신상품을 조회하던 중 이 키보드가 떡하고 자리잡고 있었다. 뭔가 20년 전 즈음에 유행한 펜타그래프 키캡으로 요즘 보기 힘든 키보드 형태여서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. 거기다가 유명한 기계식 스위치를 만드는 회사인 체리에서 만든 키보드라서 일단 사자!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다. 이 제품을 처음 볼 당시만 하더라도 환율이 1달러에 1200원대에 였고 아마존에서 29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환율이 조금 더 떨어질때 까지 기다렸다. 근데 어느 순간부터 달러가 폭등을 하더니 1400원을 돌파하여 29달러 짜리 키보드가 배송비를 포함해 5만원이 되어버렸다. 보급형인 키보드에 5.. 2022. 9. 29. 이전 1 다음